대우조선 사장 남상태씨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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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은 7일 정기주총 및 이사회를 열어 대표이사 사장에 남상태 경영지원총괄 부사장(56)을 선임했다.
남 신임 사장은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1979년 대우조선에 입사했으며 기획재무담당 전무 등을 지냈다.
정성립 사장은 지난달 2일 임기 만료 9개월을 앞두고 사의를 표명했었다.
대우조선은 이날 남 사장을 포함,사내(등기)이사에 김동각 경영지원본부장(전무),이영만 기술본부장(상무)을 선임했다.
사외이사에는 허종욱(산업은행 이사),하종인(전북은행 상근감사위원),김홍진(상은리스 자금부장),김형태(충남대 선박해양공학과 교수)씨를 각각 선임했다.
김홍열 기자 com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