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SE지수내 한국 비중 소폭 상향..CL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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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낸셜타임스(FTSE) 지수내 한국 비중이 소폭 상향 조정됐다.
7일 크레디리요네(CLSA)증권에 따르면 이날 발표된 FTSE 연례조정결과 한국의 편입비중은 현재 27.0%에서 27.2%(proforma기준)로 소폭 상향 조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홍콩 역시 21.9%로 종전대비 0.1%P 높아지고 인도,태국도 상향 조정됐으며 오는 20일부터 적용된다.
CL은 "FTSE측이 증시의 주식유동성 여건을 집중적으로 반영하면서 이미 낮은 비중을 부여받은 필리핀과 말레이시아는 더 축소된 것 같다"고 해석했다.싱가포르의 비중도 소폭 하락.
새로 편입된 종목중 주목할 만한 종목으로 팍스콘(이하 홍콩기업),링크 레이트,크렁타이뱅크 등이며 탈락한 종목들은 산미구엘,다이어리 팜 등으로 나타났다.
FTSE지수는 MSCI지수와 함께 세계 기관 투자가들이 투자할 때 참고하는 잣대로 활용되고 있으며 약 2~3조달러의 자금이 추종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