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이미지퀘스트(대표:안병선)가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세빗 2006'에 LCD TV 신제품을 대거 선보입니다. 현대이미지퀘스트는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세빗 2006 전시회에 최근 새롭게 개발한 디지털튜너 일체형 LCD TV 라인업을 비롯해 PDP TV, LCD 모니터 등 총 35종의 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존 Q시리즈 외에 새로운 패밀리 룩 디자인을 적용한 E시리즈 LCD TV 신제품을 포함한 신제품 16개 모델과 PDP TV 신제품 1개 모델, LCD 모니터 신제품 7개 모델을 처음으로 선보이는 등 총 35종의 제품을 출품한다. 패밀리룩 디자인을 적용해 새롭게 개발한 LCD TV E시리즈는 20인치에서 46인치에 이르는 풀라인업을 갖췄습니다. 회사 측은 이 시리즈의 경우 세빗 전시회에서 고객들의 반응에 따라 색상과 스피커 위치를 최종 확정해 출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현대이미지퀘스트 안병선 사장은 "이번 세빗 전시회에 사상 최대의 신제품들을 출품해 유럽 거래선들과의 수출상담 위주로 전시회를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