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K, '세빗2006'에 21종 휴대폰 선보여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VK가 오는 9일부터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규모의 정보통신 기술전시회인 'CeBIT 2006'에 참가한다고 밝혔습니다.
VK는 이번 전시회에서 독일 '레드닷 디자인상' 수상작으로 선정된 8.8mm 초슬림폰 VK2000과 이 제품에 카메라, MP3플레이어 기능을 추가한 후속 모델 4종을 포함해 총 21종의 휴대폰을 내놓을 계획입니다.
또 프랑스 R&D 자회사 VMTS가 생산한 GSM/GPRS 휴대폰 단말기 베이스밴드 칩과 휴대폰에서도 자유롭게 컴퓨터 업무와 네트워크 접속을 가능하게 하는 모바일 컴퓨팅 등 VK 자체 기술력으로 이룩한 수직계열화 제품군도 함께 선보일 예정입니다.
전체 부스는 VK의 역동성을 살린 '다이나믹 VK'(Dynamic VK) 컨셉을 중심으로 휴대폰 시장의 세계적 흐름인 슬림 디자인과 컨버전스를 보여주는 '슬림존', '뮤직존', '스타일리쉬존' 그리고 세계시장에서도 통하는 VK의 기술력을 보여주는 '이노베이티브존', '글로벌존' 등 총 5개의 전시영역으로 구성됩니다.
이철상 VK 사장은 "휴대폰 시장의 큰 흐름인 슬림과 컨버전스를 결합한 다양한 휴대폰과 순수 우리 기술력으로 이룩한 칩과 배터리, 모바일 컴퓨팅에 이르는 기업의 수직계열화를 통해 VK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심어주고 인지도를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