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월드의 신규 여성복 브랜드 '테레지아'가 세계적인 수퍼모델 '신디크로포드'와 모델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오는 4월부터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가는 '테레지아'는 30~40대 여성을 타겟으로 한 스포츠룩 브랜드입니다. 이랜드월드는 "신디크로포드가 두 자녀를 키우면서도 자신의 화장품 브랜드를 운영하는 등 주부와 커리어우먼이 조화된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어 브랜드 이미지에 어울린다고 판단했다"며 모델 선정 배경을 밝혔습니다. '테레지아'는 앞으로 신디 크로포드의 이미지를 활용한 몸매 가꾸기 프로그램 운영해 관련 사은품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