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판 붙자] 샤인온라인 ; Fired Up ; 알렌스토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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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인온라인
아라곤네트웍스가 개발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이샤라는 판타지 세계를 배경으로 한 환상적인 모험의 세계를 그렸다. 지난달 일본에 수출돼 화제가 되기도 했으며 국내에서는 이달 중 공개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샤인이라는 동화 속 세계를 무대로 환상적인 놀거리를 제공하고 하는 것이 이 게임의 특징이다. 애완동물(PET) 경마 대회,미니 게임장 안에서 벌어지는 몬스터 K1 그랑프리까지 다양한 이벤트가 게임 내에서 펼쳐진다. 자신만의 무기 시스템을 갖고 전투에 임할 수 있고 지능적인 몬스터들의 움직임에 대비할 때는 전략 게임으로서의 묘미도 갖추고 있다.
○Fired Up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가 지난 2일 국내에서 정식 발매한 휴대용 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포터블(PSP) 전용 슈팅액션게임. 빠른 전개가 돋보이며 질리지 않고 몰입할 수 있는 게임으로 한국에서 2004년 4월에 발매돼 국내 유저들의 오랜 사랑을 받아온 '강철기갑사단'의 PSP 버전이라 해도 쉽게 수긍이 갈 정도로 닮은 느낌이다. 하지만 휴대용 게임기에 최적화된 다양한 맵과 다양한 무기의 사용이 가능하고,무선랜 기능으로 최대 8인까지 지원하며,게임 셰어링도 지원하는 등 새로운 기능이 추가됐다.
○알렌스토리
그라비티가 지난 2일 SK텔레콤을 통해 서비스하기 시작한 모바일게임. 일반적인 슈팅 게임에 역할수행게임(RPG) 요소들이 복합된 형태의 신개념 모바일 퓨전 게임이다. 퀘스트에 따라 6개의 시나리오를 진행할 수 있으며 4종의 비행정을 3단계로 업그레이드하는 과정을 거쳐 총 12가지 비행 스타일을 구현할 수 있다. 알렌스토리는 등장하는 남녀 주인공에 따라 각각의 다른 게임 스토리를 경험할 수 있으며 8가지 강력한 마법과 스킬 시스템을 갖췄다.
○슈파슈파
게임어스가 개발하고 CJ인터넷이 게임포털 넷마블을 통해 서비스하는 깜찍한 슈팅 대전게임이다. 지난달 20일부터 공개 서비스를 시작했다.
'깜찍하고 장난기가 가득한 2등신 캐릭터들의 앙큼상큼한 슈팅 대전'을 표방했으며 '날틀'이라 불리는 비행물체를 타고 다니며 대전을 즐기는 게임이다. 캐릭터들의 귀엽고 앙증맞은 외형과 달리 긴장감과 박진감이 넘치는 대전의 묘미가 뛰어나다. 상황에 따라 변하는 캐릭터의 코믹하고 다양한 표정,파스텔톤의 화사한 색감과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그래픽도 볼거리.
○알바지옥 2000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SCEK)가 오는 16일 발매하는 휴대용 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포터블(PSP) 전용 게임. 지금까지 볼 수 없던 '초난감 아르바이트'라는 이색 장르를 표방하고 있다.
'알바지옥 2000'은 엽기 발랄한 아이디어의 40개 아르바이트 게임 자체로도 재미가 있지만 무엇보다 아르바이트를 하며 획득해가는 다양한 도구를 즐기는 맛도 쏠쏠하다. 소니 관계자는 "이제껏 어떤 게임에서도 볼 수 없었던 독특한 즐거움을 발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