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경제부가 보유한 기업은행 주식의 매각실무를 담당할 우선협상주간사가 JP모건-한국투자증권 컨소시엄, 메릴린치, 우리증권, 삼성증권 등 4개사로 확정됐습니다. 재경부가 매각하려는 기업은행주식은 총발행주식의 15.7%로 7천190만주입니다. 이미 정부는 지난해 말 세외수입예산을 짤 때 기업은행 주식을 주당 1만7천900원으로 계산해 매각수입 1조 2,844억원을 예산에 반영한 바 있습니다. 김호성기자 h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