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규직 법안의 국회 환경노동위 통과를 규탄하는 민주노총의 총파업 방침에 따라 현대자동차 노조도 2일 오후부터 부분파업에 들어갔습니다. 현대차노조는 이날 대의원 긴급간담회를 갖고 주간조 조합원이 오후 1시부터 4시간 부분파업에 돌입하고 야간조는 오후 11시부터 2시간 파업에 들어가기로 결정했습니다. 김경식기자 k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