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시장이 5일 만에 소폭 하락하며 680선 아래로 밀렸다.


2일 코스닥지수는 3.17포인트(0.46%) 내린 679.19로 마감됐다.


장 초반 상승했으나 외국인의 매도 공세로 인해 약세로 돌아섰다.


NHN이 2.27% 내린 것을 비롯해 LG텔레콤 CJ홈쇼핑 휴맥스 등이 약세를 나타냈다.


환율 수혜주로 꼽히는 아시아나항공과 하나투어는 1∼2% 상승했다.


네오위즈가 5.51% 상승한 6만8900원으로 7만원에 바짝 다가섰다.


최근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강세를 보였던 SSCP가 이날 5.19% 내렸다.


인터플렉스가 단가인하 압력과 경쟁심화 우려로 인해 3.77% 하락했다.


터보테크는 나노제어시스템 개발 관련 협약체결 소식에 8.61% 급등했다.


이 밖에 델타정보통신과 미주소재가 각각 최대주주 지분 처분,자회사 지분 매각 등의 기대감에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