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가 오늘부터 부산공장 2교대 생산 체제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2교대 생산 체제 돌입은 3만대의 SM3 닛산 브랜드 수출 물량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SM시리즈의 지속적인 판매 증가에 따른 생산 유연성을 확보함으로써 2006년 판매 목표인 15만대를 무난하게 생산 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르노삼성은 이번 2교대 생산 체제 구축을 위해 올 한해 부산 공장에서만 500명의 인력을 추가 채용할 예정입니다. 김경식기자 k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