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이번달부터 LA~멕시코시티, LA~과달라하라 두 노선에 대해 스카이팀 회원 항공사인 아에로멕시코와 공동운항을 시작합니다. 양사의 공동운항은 상대 항공사의 모든 좌석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프리세일 방식으로 멕시코 지역의 편리한 항공편 이용을 돕게 됩니다. 한편 대한항공은 "지난해 9월 칠레의 란 항공과의 공동운항에 이어 이번 아에로 멕시코와의 공동운항으로 중남미 노선망을 구축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아에로 멕시코와 미주 취항 도시들을 경유하는 등 공동운항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