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제조혁신 추진사업은 '인력양성'과 '일자리 창출'이라는 두 가지 과제를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취약한 금형 엔지니어링 설계 등 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이를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자는 전략이다. 산업자원부는 50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고 분야별 협력이 제대로 이뤄지면 앞으로 9년 동안 13만명의 일자리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시스템 구축 등 신제품 개발 혁신 분야가 2만2500여명,제조정보 시스템 구축 등 프로세스 혁신 분야 1만8000명,협업 허브 구축 등 협업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 분야에서 3만1500명,재구성 장비.설비 구축 분야 3만1500명,친환경.친인간 제조기술 분야 9000명,e러닝시스템 및 교육센터 구축.운영 등 제조혁신 인력양성 분야 1만4500명 등이다. 공동기획:산업자원부 한국생산기술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