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씨티그룹글로벌마켓(CGM)증권은 금호전기에 대해 1분기에도 CCFL 부문이 호조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8만7000원. 4분기 실적은 대체적으로 예상에 부합하는 수준이었으며 CCFL 출하량이 전기 대비 20% 정도 늘어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특히 TV용 CCFL 출하량은 세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관측. 1분기에도 삼성전자의 7-2라인 가동 등에 힘입어 TV용 CCFL 출하량이 두자릿수의 증가율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