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산업이 대한투자증권 등으로부터 대한통운 주식 36만4천200주를 추가로 매입해 지분율을 18.1%로 높였습니다. 이에 따라 금호산업의 대한통운 지분율은 최대주주인 STX팬오션과 불과 3.2%P로 줄어들었으며 이는 오는 6월 대한통운 채권단이 출자전환한 후 본격화될 것으로 보이는 인수전에 대비한 포석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