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그룹이 오늘부터 미래 경영자 양성을 위한 임원 MBA 과정을 운영합니다. 한진그룹은 "신규 임원 위주로 서울대에 위탁해 운영하는 MBA 과정인 '임원 경영능력 향상과정'에 대한항공과 (주)한진, 한국공항 등 계열사 임원 25명이 입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과정은 지난 2003년 조양호 회장의 특별지시로 책임경영에 부응하는 경영마인드와 항공사 임직원으로서의 자질 향상을 위해 개설한 과정으로 올해로 4회째를 맞았으며 지금까지 모두 84명의 임원이 이 과정을 이수했습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