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UBS증권은 과거 경험상 원화 강세에 따른 주가 조정이 단기적이며 좋은 진입 기회일 수 있다면서
현대차와
기아차를 업종 최선호주로 추천했다.
달러 약세에도 불구하고 양사가 국제적인 경쟁력을 유지할 경우 시장 수익률을 상회할 수 있을 것으로 관측.
올해 내수 자동차 판매가 8% 정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내수 회복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최근 환율 변동으로 완성차 업체들이 공급 업체들을 한층 더 압박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부품 업체보다는 완성차 업체를 선호한다고 밝혔다.
현대차와 기아차는 신차 효과와 실적 증가 등이 기대된다면서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했다.목표주가는 각각 11만원과 2만8000원.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