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증권은 22일 대만 시노팩홀딩스(SinoPac Holdings)의 투자의견을 비중확대에서 시장동등비중으로 하향 조정했다. 최근 주가 강세로 올해와 내년 성장 기대감이 밸류에이션에 이미 반영돼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추가 상승 여력도 제한적이라고 밝혔다. 올해 실적 전망치를 유지하나 가격 경쟁이 지속적으로 심화되면서 마진이 크게 개선되기 힘들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