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폰서 섹션] 신양피앤피(주)‥포장재료 대표기업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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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양피앤피(주)(대표 이근수 www.spnp.co.kr)는 철강용 포장지 사업 분야의 선두주자 위치를 당당히 고수하고 있는 국내 대표 기업이다.
이 회사의 강점은 시대의 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 개발을 게을리 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1985년 철강용 방청제로 입지를 쌓고 있을 당시 이 회사는 철강산업의 가파른 발전과 함께 부식에 강한 포장지 개발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꼈다.
이후 과감한 투자를 단행, 최적화된 방청 포장지 시험시스템을 구축하고 기술연구소를 설립했다.
그 결과 국내 최초로 기화성 방청제(VCI)를 개발, 3건의 특허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특히 철강용 고강도 방청제 분야에서는 독보적인 역량을 보유해 국내외에서 그 입지를 탄탄히 자리매김한 상태다.
이밖에도 다양한 포장지 개발로 특허 1건과 실용신안 3건을 획득했다.
현재 이 회사는 포스코를 비롯해 국내외 수많은 철강업체와 기계부품업체, 전자부품업체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신양피앤피(주)는 1990년부터 사업다각화의 일환으로 필터 제조기술에 도전장을 내밀어 괄목할만한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개발 초기에 한국과학기술원, 고멜 고분자 연구소(MPRI)와 공동으로 연구개발에 돌입, 국내 최초로 고성능 필터 제조기술을 개발해 제2의 도약기를 맞았다.
이 기술은 국내외에서 각각 2건의 특허를 획득했으며, 한국과학기술처로부터 국산 신기술 인증(KT94-59호)을 획득하기도 했다.
신양피앤피(주)는 성장 고삐를 늦추지 않기 위해 '멜트브로운(Melt-Blown)' 기술을 이용한 'Depth필터(심층여과방식 필터)' 개발에 성공했다.
'멜트브로운'이란 고분자 복합 소재를 녹여 고압력의 바람을 가해 나노 섬유를 방사하는 첨단 공법이다.
그 후 필터 기술연구소를 설립, R&D에 박차를 가해 현재는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정수기의 핵심부품인 멤브레인 필터와 특수목적의 정밀여과용 필터도 생산하고 있다.
이처럼 모방할 수 없는 신기술을 잇달아 개발할 수 있었던 건 창립이후 전사적인 품질개선 활동과 생산혁신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했기 때문이다.
이런 노력이 결실을 맺어 1995년에는 코스닥에 등록했으며, 2004년에는 ISO 14001 인증을 획득했다.
이근수 대표는 "해외 선진업체와의 기술교류를 통해 착실하게 기술적 '내공'을 쌓아나가고 있다"며 회사의 미래를 낙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