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은 21일 보육원 출신의 대학생 82명에게 3억5000여만원의 '희망 장학금'을 전달했다. 교보생명은 2003년부터 보육원을 퇴소한 뒤 대학에 진학하는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장학금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