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21일 아토의 4분기 매출이 예상치에 부합했으나 구조조정 비용 증가로 이익률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삼성전자와 하아닉스의 설비투자 증가와 반도체용 PE-CVD 장비 수주 증가로 1분기 실적은 큰 폭의 개선을 기대. 그러나 1분기를 정점으로 실적이 둔화될 가능성이 상존하고 올해 예상실적 대비 주가수익비율(PER)이 9.3배로 밸류에이션 메리트가 크지 않아 시장 수익률을 초과 상승할 가능성이 높이 않다고 판단했다. 투자의견은 시장수익률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