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미, 美LPGA투어 우승] 김주미 "치아교정 덕에 예뻐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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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 사람들한테서 '예뻐졌다'는 소리를 많이 들어요."
김주미의 SBS오픈 우승장면을 본 골퍼나 시청자들은 2∼3년 전에 비해 확 달라진 그녀의 얼굴에 다시 한번 놀랐다.
국내에서 선수생활을 할 때에 비해 다른 선수로 착각할 정도로 예뻐진 모습이었기 때문.
김주미는 그 대회를 중계한 SBS 관계자가 "얼굴이 몰라보게 예뻐졌는데 비결이 뭐냐.성형수술을 했다는 얘기도 있더라"고 질문하자 "성형수술은 한 적이 없고 다만 치아교정을 했는데,그 이후에 예뻐졌다는 얘기를 많이 듣는다.여러분도 예뻐지려면 치아교정을 해보세요"라고 웃으며 대답했다.
김주미 외에도 미국LPGA투어에서 활약하는 한국선수 가운데 외모가 예전과 달라진 경우가 적지 않다.
2004년 투어 신인왕이었던 안시현을 비롯 이미나,지난해 브리티시여자오픈 챔피언 장정,지난해 심한 슬럼프에 허덕였던 박세리 등도 얼굴이 달라졌다는 얘기를 듣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