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8 16:09
수정2006.04.08 19:57
한국은행은 청소년 경제교육을 맡고 있는 전국의 중고등학교 사회과목 담당 교사들의 경제교육 수업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20일부터 24일까지 한은 연수원에서 금융,경제 분야에 대한 심화교육을 실시합니다.
참가인원은 44명이며 이번 교사연수는 지난달에 이어 올해 두번째 실시되는 것입니다.
지난 1회차 연수를 수료한 교사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참가교사(36명)의 89%가 연수 전반에 대해 만족한다고 응답한 바 있습니다.
한은은 청소년 경제교육의 확대를 위해서는 효율적인 사회과 교사연수의 실시가 긴요하다는 판단아래 앞으로도 교사연수를 연 4회씩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입니다.
부산 등 지역본부에서도 올해 여름방학 기간중 모두 3회를 실시하는 등 학교 경제교육의 질적 심화를 도모하기 위한 교사대상 경제교육을 강화해 나갈 예정입니다.
최은주기자 e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