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서초 R&D 연구소 신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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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2009년 2월까지 2600억원을 들여 서초구 양재동과 경기도 과천시를 연결하는 지역에 '서초 R&D 캠퍼스' 신축하기로 했습니다.
LG전자는 16일 이사회에서 이러한 연구소 신축내용을 확정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이 연구소는 연면적 38000평에 지하5층, 지상 25층 규모로 지어져 수용인원은 4200명에 달하며 디지털복합기, 홈네트워크, 스토리지 등의 연구개발을 담당하게 됩니다.
LG전자 측은 연구소 신축의 목적이 "2010년 글로벌 톱3의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R&D 연구 환경 제공 및 수도권 집적 연구단지 구축"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LG전자가 운영 중인 우면동 R&D캠퍼스, 가산동 단말연구소, 서울대 디지털TV연구소, 2007년 완공 예정인 가산종합연구단지를 유기적으로 잇는 서울R&D벨트를 완성하겠다는 설명입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