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WLL CDMA 전문업체인 유비스타가 신규사업과 기존의 사업이 제 몫을 해주면서 국내외 시장에서 내실을 다져가고 있습니다. 특히 DMB를 포함한 새로운 주력사업들이 자리를 잡아가면서 이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정필 기자입니다. 기자> 유비쿼터스 시대의 별이 되겠다는 의미의 유비스타가 회사명에 걸맞는 성과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S-1 WLL부문 해외 시장 수출 확대) 특히 핵심 사업가운데 하나인 WLL 부문에서 동남아를 비롯해 남미 등 해외시장으로의 수출이 확대되고 있는 것이 눈길을 끄는 대목입니다. 국내외 시장에서 러브콜이 끊이지 않고 있는 것은 CDMA WLL 단말기 분야에서의 탄탄한 영업망과 GPS, CDMA 관련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기술력을 보유한 것이 주된 원동력입니다. 인터뷰> 양일한 유비스타 기술연구소장 (향후 시장이 위성/지상파 DMB로 변모해 갈 것인데 지금껏 쌓아 온 자체적인 기술을 통해 설계나 개발 지속하고 모듈 공급과 관련해 특정 기술력이 부족한 업체들에게 모듈을 공급하려고 한다. 이를 위해 지속적으로 반도체 에이직화, 기술 협력해서 소형화 기술 구현을 하려고 한다) 해외 매출 비중이 전체의 절반을 넘고 있는 상황에서 올해는 해외 매출을 전체매출의 70%까지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인터넷 전화부문과 단말기, 콘텐츠의 컨버전스에 있어서도 선도기업으로서 우뚝 서겠다는 포부를 숨기지 않고 있습니다. 인터뷰> 서춘길 유비스타 대표이사 (갈수록 소비자의 요구 상당히 다양해 질 것이다. 고화질 고품질, 양방향성에 대한 요구가 거세지고 있는데 이를 충족시키기 위한 컨버전스의 기술 또한 발전을 예상한다. 올해 월드컵 특수도 예상이 되고 있어 대비 중이다. 올해 지상파 커버리지가 수도권에서 전국으로 확대될 경우 이러한 특수를 통해 제품 공급 확대 기틀을 마련할 것이다) 지난해 위성 DMB용 단말기에 이어 지상파 DMB용 단말기의 개발에도 성공한 유비스타는 올해 DMB 단말기의 매출이 본격화될 것이라며 실적 면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기대해 달라고 당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서춘길 유비스타 대표이사 (WLL 분야의 칩을 적합화 시켜서 개발 도상국에 공급할 수 있는 여력, 기틀을 마련했다.DMB 사업이라던가 VoIP 사업이 본격궤도에 올랐는데 올해 실적 지난해에 비해 신장 될 것) 지난 2004년 인텔링스와 액세스텔레콤의 합병으로 탄생한 유비스타. S-2 영상편집 이주환) 재무구조의 악화 등으로 여러 차례 힘든 고비를 맞았지만 우회 상장이후 성공적인 구조조정과 신규 사업의 호조, 기술력부문에서의 특장점을 바탕으로 한 주력사업이 본 궤도에 오르면서 탄탄한 기업으로서 자리 매김을 해 나가고 있습니다. 와우TV 뉴스 김정필입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