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투자증권이 삼성전기 목표주가를 올렸다. 15일 푸르덴셜 이재영 연구원은 지난 3,4분기에 이어 올 상반기에도 실적 호전 모멘텀을 유지할 수 있는가가 지속적인 주가 상승의 관건이라고 판단했다. 1월 실적이 어느 정도 집계된 현재 수익성은 양호하게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 원화가 추가적으로 크게 절상되지 않는 한 1분기 시장에서 기대하는 4~5% 수준의 영업마진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영업마진도 5.5% 정도로 회복될 것으로 전망하고 상대적으로 뛰어난 수익성 개선 능력이 고평가 논란을 불식시킬 수 있을 것으로 관측. 매수 의견에 목표주가를 4만6000원으로 높여잡았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