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걷힌 근로소득세가 10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재정경제부는 지난해 근로소득세 세수는 10조3천억원으로 2004년에 비해 5.7%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임금 상승률이 6%대를 기록하고 고소득 근로자가 늘어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성경기자 sk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