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워런트증권(ELW) 시장의 발행총액이 1조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14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15일 21개 종목(발행총액 1266억원)이 추가로 상장됨에 따라 발행총액이 1조256억원에 달하게 된다.
이달 들어서 이미 굿모닝신한증권 등 7개 증권사에서 ELW 20개 종목이 새로 상장됐다.
16일에도 9개 종목이 추가상장될 예정이다. 2월 들어서만 총 50개 종목이 신규 상장되는 셈이다.
신규 상장 50개 종목 가운데 지수종목은 5개,개별종목은 45개다.
새로 추가된 개별종목 ELW는
KT&G CJ㈜
현대백화점 하이트맥주 기업은행 한화 GS건설 하나금융지주 외환은행 대구은행 등이 기초자산이다.
박성완 기자 ps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