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들의 장보기도 이제 인터넷을 통해 할 수 있게 됐습니다. 자세한 내용 국승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GS마트는 인터넷을 통해 상품을 주문하고 배송까지 받을 수 있는 'e-슈퍼 서비스'를 전 점포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GS마트 e-슈퍼는 신선식품과 생활 필수품 등 5천여개의 상품을 갖추고 있으며, 2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배송도 무료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주문 후 3시간 안에 배송하기 때문에 인터넷 쇼핑몰에서 취급하지 못했던 야채나 과일, 생선이나 육류 같은 상품도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편의성 때문에 고객수가 매년 120%씩 증가하고 있는데, 특히 어린 자녀를 둔 주부들과 직장 여성들에게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1월 20일 e-슈퍼 서비스를 시작한 송파점의 경우 하루 주문이 100건을 넘을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INT>서일호 대리...GS리테일 지난해 e-슈퍼 부문에서 110억원의 매출을 거둔 GS리테일은 올해엔 100% 이상 성장한 23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편의성을 추구하는 고객의 니즈와 우리나라의 우수한 인터넷 인프라가 만나면서 이제 장보기 문화마저 달라지고 있습니다. WOW-TV NEWS 국승한 입니다. 국승한기자 shk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