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원(KAIST)에 첨단 시설과 편의 시설을 갖춘 아파트형 기숙사가 들어섰다.


'희망관'과 '다솜관'으로 이름 붙여진 이 기숙사는 지하 1층,지상 15층에 연면적 5700여평으로 학생 10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다.


사업비는 총 190억원이 들어갔다.


기숙사 전 호실은 자연 채광과 조망권을 고려해 동남과 남쪽으로 배치했고 200명 가까이 수용할 수 있는 멀티미디어 시청각실을 비롯해 체력단련실,편의점,스터디룸,휴게실을 갖췄다.


장원락 기자 wr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