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쏘나타가 미국 공영방송사인 PBS가 주관하는 ‘2006 운전자의 선택상’ 패밀리 세단 부문에서 최우수 모델로 선정됐습니다. 미국 PBS방송의 프로그램 호스트인 존 데이비스씨는 "현대 쏘나타는 한국 브랜드로는 최초로 미국 앨라배마에서 생산되고 있으며 편안한 승차감과 만족스러운 품질, 그리고 안전성 등 모든 부문에서 경쟁차량인 도요타 캠리와 혼다 어코드를 제친 우수한 차량"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현대차는 올해 미국시장에서 지난해보다 16%늘어난 53만2천대를 판매한다는 계획입니다. 김경식기자 k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