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증권이 웹젠에 대한 비중축소 의견을 유지했다. 14일 JP는 웹젠의 4분기 실적이 실망스러운 수준을 기록했으며 특히 '뮤'의 매출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고 지적했다. 개발비용 증가 및 신규게임 출시 지연 가능성, 썬의 성공에 대한 불확실성 등을 감안할 때 올해 실적 개선을 자신하기 힘들다고 밝혔다. 올해 이익 전망을 하향 조정하고 썬의 실패 가능성 등 리스크 요인이 주가에 아직 충분히 반영돼 있지 않은 것으로 판단.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