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우리투자증권은 피앤텔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 가운데 목표가를 1만5700원으로 기존대비 10.6% 올려잡았다. 이승혁 연구원은 피앤텔에 대해 단일 매출처 보유라는 위험요인에도 불구하고 신규공장 수율 안정화와 제품다각화 그리고 중국공장의 흑자전환 등을 감안할 때 영업 안정성이 한층 강화됐다고 평가했다. 삼성전자의 휴대폰 출하대수가 1분기에도 전분기대비 증가할 것으로 전망돼 피앤텔의 1분기 매출액도 확대될 것으로 전망. 이에 따라 주가 상승모멘텀은 1분기에도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