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이영애' 파문으로 인해 손해를 입은 뉴보텍 소액주주들이 조만간 뉴보텍 경영진을 허위공시 및 시세조종 혐의로 고소할 방침이다. 소액주주들은 최근 인터넷 카페에 '뉴보텍 피해 소액주주 모임'(cafe.naver.com/nuvotecstock)을 개설해 공동으로 대응키로 했다. 소액주주 모임 관계자는 13일 "오는 토요일(18일)까지 뉴보텍 경영진을 형사 고발할 계획"이라며 "현재 주주들의 위임장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뉴보텍 주가는 이날까지 4일 연속 하한가를 기록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