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공항과 예약, 발권, 정비직 등 고객 서비스 직원들의 유니폼을 새롭게 선보입니다. 이탈리아의 세계적인 디자이너 지안 프랑코 페레가 디자인한 지상 직원의 새 유니폼은 우리 고유의 전통미를 서구의 세련된 아름다움과 조화시키며 서비스 업종 성격에 맞게 안정감을 살려주는 검정색을 기본으로 업무 성격과 직급에 따라 다양한 복장을 갖춘 특징이 있습니다. 대한항공 지상 직원 신유니폼은 오늘부터 김포공항과 인천공항에 근무하는 직원들이 우선적으로 착용하는 것을 시작으로 오는 3월부터 국내 전 공항과 영업지점, 3월 13일에는 해외 전 지점으로 확대하여 착용할 계획입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