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안철수연구소가 올해에도 창사 이후 최고의 실적을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13일 대신 강록희 연구원은 안철수연구소에 대해 스파이제로 서비스에서 월 매출액이 6억원 수준으로 발생된 것으로 추정되며 바이러스 백신 수요가 꾸준히 발생되면서 4분기에도 실적 호전 추세가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한편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28%와 39% 증가한 514억원과 189억원을 올릴 것으로 추정. 강 연구원은 "대폭적인 실적 호전과 무선 바이러스 백신시장 형성시 최대의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최근 주가 하락에 따른 가격메리트 상승으로 목표가 4만1000원에 매수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