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주식로또 749 발행업체인 레드폭스아이가 회사명을 변경하고 코스닥시장 우회등록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레드폭스아이는 2월 정기주주총회에서 회사명을 주식로또749로 복권상품과 동일하게 변경하고, 액면가를 현재 1주당 5000에서 500원으로 액면분할하기로 결의했습니다. 회사측은 "조만간 국내 초대형 증권사의 고객예탁금으로 HTS 화면에서 바로 주식로또를 구매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다양한 판매 채널을 통해 회원수와 매출액이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올 하반기 코스닥등록을 목표로 최근 "에셋 플러스투자자문"과 업무대행 계약을 체결하는 등 우회등록 준비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노한나기자 hnro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