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파스, 4분기 적자지속 매출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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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파스가 적자폭을 줄이기는 했지만 시장의 예상치에 못미치는 실적을 내놓았습니다.
엠파스는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이 91억 3천9백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36% 늘어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0억 2천300만원과 44억 5천500만원의 적자를 기록했지만 적자폭은 각각 7억 5천300만원과 17억 8천400만원 줄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엠파스 관계자는 "지난해 새롭게 선보인 4열린검색서비스와 관련된 마케팅비용 증가의 영향으로 기대에 못미친 것"이라며 "하지만 열린 검색 유저 증가에 따른 점유율 확대와 광고 부문 성장이 가시화되고 있어
실적호전이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엠파스는 올해 매출액 402억 8천만원, 영업이익 16억 6천900만원으로 경영계획을 제시했습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