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공정거래위원회가 TFT팀을 구성, 시장경제 선진화를 역점적으로 추진키로합니다. 한익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공정거래위원회가 시장개혁 3개년 개혁을 마무리하고 올해부터 시장경제 선진화 역점을 두기로했습니다. 공정위는 4대정책목표와 16개 이행과제등을 골자로한 주요업무추진계획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시장경제 선진화를 위한 시장경제선진화 테스크포스팀을 구성키로했다고 말했습니다. 4대중점과제로는 선진적 공정거래제도 전환, 시장경쟁 촉진, 대중소기업간 공정거래질서 확립, 소비자주권 실질적 구현등을 선정했습니다. 구체적으로 올해 중점 정책과제로 사전심사청구제도 확대 자율준수 프로그램등 민간 자율에 의한 경쟁질서 확산, 카르텔 감시강화, M&A심사 효율화,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공정거래질서 확립, 소비자 정책 획기적 개선, 경쟁제한적 규제 지속 개선등을 중점 추진할 예정입니다. 강철규 공정거래위원장은 "대기업들의 지배구조개선을 지속추진하는 한편 각종 사건처리 속도를 신속하게 처리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카르텔감시강화와 관련, 국민생활과 밀접한 분야 및 원료 준간재 분야를 중점 점검, 시정해 소비자 피해예방을 막는다는 전략입니다. 이와함께 공공입찰분야 카르텔, 국내산업 및 소비자에게 피해를 끼치는 국제카르텔에 대해서도 조사를 강화할 예정입니다. 공정위는 국민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10여개의 업종을 중점 감시업종으로 선정해 시장지배력 남용행위에 대해 모니터링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