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우리투자증권은 메가스터디 목표가를 6만6000원에서 7만원으로 변경했다. 윤효진 연구원은 최근 인당 구매단가 상승과 노량진 신규학원의 매출호조로 메가스터디의 올해 매출 전망을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기존 전망치 대비 각각 3.2%와 3.8% 오른 892억원과 326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 작년 런칭한 신규사업의 이익률이 빠른 속도로 개선되고 있다는 점을 반영해 올해 영업이익률을 36.5%로 기존 대비 0.2%P 올려잡았다. 최근 주가 낙폭과대로 목표가까지 상승여력이 28.4% 남아 투자매력이 충분하다고 판단. 매수 의견 유지.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