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하락하며 1330선대로 내려간 반면 코스닥은 상승하며 650선을 넘어섰습니다. 이번 주 금융통화위원회와 옵션 만기일을 앞두고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보였습니다. 개인과 기관의 매수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의 매도세에 지수가 약세를 보였습니다. 7일 코스피는 9.36포인트 하락한 1332.28를 기록했고 코스닥은 5.14포인트 상승한 650.07로 650선을 넘어섰습니다. KRX100지수도 떨어지며 2718.59로 장을 마쳤습니다. 업종별로는 증권업이 가장 약세를 보였습니다. 종목별로는 시가총액 상위종목 대부분이 하락한 가운데 삼성전자가 보합으로 마감했고 한국전력 포스코 국민은행 현대차 모두 내렸습니다 SKLG필립스LCD는 상승했습니다. 증권주가 동반 하락한 가운데 대우 현대 교보 세종 동부 브릿지증권이 5% 넘게 급락했습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시총상위종목의 등락이 엇갈리며 NHN이 4% 넘게 상승했고 아시아나항공 CJ홈쇼핑 서울반도체 휴맥스가 올랐습니다. 반면 하나로텔레콤 LG텔레콤 동서 코미팜 다음은 하락했습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