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수주 모멘텀에 주목-한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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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누리투자증권이 대우조선해양의 올해 최대 수주 모멘텀에 주목하라며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7일 한누리 이영민 연구원은 대우조선해양이 지난해 68억 달러의 신규 수주를 달성하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면서 올해에도 100억 달러의 수주 목표를 달성할 경우 재차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클락슨 자료에 따르면 대우조선해양이 6척의 VLCC(옵션 2척 포함)를 수주한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척당 수주단가도 1.3억 달러로 높게 형성될 것으로 추정했다.
상반기 강력한 수주 모멘텀과 하반기 이후 본격적인 수익성 개선을 감안할 때 목표가 3만5000원에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