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명과학은 한국노바티스와 고지혈증 치료제인 '레스콜-XL'에 대해 공동 마케팅을 펼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LG생명과학은 이번 마케팅 제휴로 노바티스의 고지혈증 치료제인 '레스콜-XL'에 '자이렙-XL'이라는 브랜드를 붙여 판매할 계획입니다. 회사 관계자는 "고지혈증 치료제인 자이렙XL의 도입으로 주력 품목인 고혈압 치료제 자니딥과 순환기계 제품으로 패키지화가 가능해졌다"며 "앞으로 이 제품의 매출을 연간 100억원대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