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맥주 실적 개선 기대-매수 유지..C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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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CJ투자증권은 하이트맥주의 목표주가를 15만6000원으로 낮추나 매수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실적은 부진을 기록했으나 올해는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매출과 영업이익을 전년 대비 각각 8%와 25% 늘어난 9243억원과 1830억원으로 추정.
맥주 판매량 회복과 주세율 인하 효과에 따른 수익성 개선, 시장 점유율 증대 등이 예상되며 진로 인수에 따른 효과도 점진적으로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매수 의견을 유지하나 올해와 내년 실적 전망을 소폭 낮춰잡아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한다고 설명.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