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포조선은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이 48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0% 늘었다고 2일 공시했다.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5401억원,44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8%,53.6% 증가했다. 작년 전체 영업이익은 1401억원,당기순이익은 1282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7.6%,20.7% 증가했고,매출액은 35.20% 증가한 1조9352억원을 기록했다. 현대미포조선은 또 보통주 1주당 1500원(시가배당률 2.5%)의 배당을 실시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상열 기자 mustaf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