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정보통신이 미국 애쉴론사와 함께 유비쿼터스 사업에 본격 진출합니다.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 진출도 함께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보도에 박준식 기잡니다. 코오롱정보통신이 에너지 솔루션 서비스를 중심으로 한 유비쿼터스 사업에 참여합니다. 미국 애쉴론사와 제휴를 체결하고 홈네트워크, 시설 관리와 에너지 서비스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합니다. (인터뷰)류목현 코오롱정보통신 부사장 “개방형 제어네트워크 시장을 애쉴론과 센터를 구축해 함께 개척” 이번 제휴로 수입에 의존했던 자동제어 제품의 국내 생산은 물론 해외 수출 판로도 확대될 전망입니다. 코오롱정보통신이 특히 강조하는 분야는 첨단 에너지서비스 솔루션 사업. (수퍼)에너지 관리시스템 시장 10조 전망 지능형 원격검침 시스템을 이용한 에너지 서비스는 세계적인 추세로 앞으로 10년간 시장 규모는 10조 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됩니다. (인터뷰)류목현 코오롱정보통신 부사장 “에너지 사업의 경우 지능형 원격 검침 시스템을 중심으로 국내외 시장 공략” 코오롱정보통신은 관련 솔루션을 이용하면 에너지를 연간 30%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코오롱 그룹 본사에 적용해 1년 안에 투자비를 회수한다는 계획입니다. 우리가 만든 유비쿼터스 기술과 제품으로 세계인들의 일상생활이 보다 윤택해질 날이 한발 더 가까워졌습니다. 와우티브뉴스 박준식입니다. 영상취재:변성식 영상편집:이주환 박준식기자 immr@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