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금이 이틀째 증가한 반면 미수금은 7일째 감소세를 보여 점차 내부 수급이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일 증권업협회에 따르면 지난 1일 기준 고객예탁금은 1517억원 늘어난 13조2769억원으로 연이틀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그러나 위탁자 미수금은 규제논란 속에 634억원이 줄어든 1조5851억원으로 지난해 11월14일 이후 3개월여만에 1조6천억원대를 밑돌았습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