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산업은행이 기술평가원을 새로 열고 기술금융 강화에 나섰습니다. 현장에 최진욱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산업은행이 기술평가원을 새롭게 단장하고 기술금융 선두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천명했습니다. 산은기술부가 확대 개편된 기술평가원은 올해 중소기업에 대한 대대적인 지원계획을 뒷받침 하기 위한 포석입니다. (S1)(인터뷰) 김창록 산업은행 총재 "...." 김 총재는 취임 이후 가장 먼저 조직개편을 단행한 기술평가원이 위축된 기술금융을 되살리는 역할을 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CG1) 산은기술평가원 개요 -산업기술부 확대 개편 -전문인력 50여명으로 구성 -기술평가 신용대출 지원 -인력-지원대상 확장 계획 기술평가원은 기술가치평가사, 변리사 등 전문인력 5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담보력은 부족하지만 기술력이 뛰어난 기업들에게 신용대출을 위한 지원에 나서게 됩니다. 김 총재는 산업은행이 지난 98년부터 단행한 600여건의 벤처투자에서 3천원의 투자이익을 거둔 만큼 기술금융에 대한 과감한 지원에 나설 방침이라고 말합니다. (S2)(인터뷰) 김창록 산업은행 총재 "...." 기술력을 제대로 평가해 금융지원에 나서겠다는 산업은행이 기술금융의 블루오션을 어떻게 창출해낼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와우TV뉴스 최진욱입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