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크레디리요네(CLSA)증권은 하나투어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도 6만7000원으로 대폭 상향 조정했다. 1월 실적이 서프라이즈 수준을 기록했다고 평가하고 지속적인 외형 성장과 마진 확대를 반영해 올해와 내년 이익 전망을 올려잡았다. 내년까지 외형이 연평균 36%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영업마진은 지난해 16.5%에서 22.1%로 상승할 것으로 추정.이에 따라 순익 성장률이 47%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높은 이익 성장을 감안할 때 현 수준의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은 지속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