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재는 지난 3분기까지 485억원의 순이익을 올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9%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순이익 감소한 것은 지난 달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당월 기준으로 91.5%까지 치솟으며 보험영업손실이 확대됐기 때문입니다. 보험영업손실은 지난 3분기까지 총 872억원을 나타내 지난해 같은 기간 813억원보다 확대됐습니다. 투자영업이익은 1,723억원을 올려 지난해 3분기때 2,024억원보다 15% 감소한 가운데 원수보험료는 13.5%가 성장한 2조 6,025억원을 거수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