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씨티그룹은 우리금융지주에 대해 지난해 3분기 세금효과 등으로 부풀려진 순익으로 4분기의 전기대비 감소율이 클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대출 증가율 상승세를 감안해 올해 순익 추정치를 14.5% 올리고 목표주가도 2만1000원으로 제시했다. 다만 적정 밸류에이션을 감안해 투자의견 보유를 지속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